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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공매도 60억 미결제, 금감원 검사 착수
관리자기자
등록: 2018-06-05 12:58

 ▶한국증권거래소 조혐물

  [7LifeNews] 골드만삭스증권의 공매도 미결제 사고와 관련 금감원이 검사에 착수했다.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은 5월 30일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골드만삭스의 자회사로 런던 소재 투자은행)으로부터 주식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아 체결했다. 

그러나 결제일인 6월 1일 20개 종목 138만 7,968주(약 60억 원)의 결제를 이행하지 못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은 미결제 2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을 6월 1일 매수했고, 1개 종목은 6월 4일 차입해 결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을 빌리지 못한 상태에서 매도한 무차입 공매도 사고로 추정된다.  

국내에선 무차입 공매도는 허용하지 않고 있으나 기관투자자들이 암암리에 무차입 공매도를 하고 있으리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금감원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무차입 공매도일 경우 최대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한 손엔 정보 또 한 손엔 거대 자금력을 쥔 기관투자자와 큰 손들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 제도 폐지 요구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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