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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 12일만에 10만명 발길
관리자기자
등록: 2018-05-27 06:05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시)

 

  [7LifeNews]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가 포천시의 대표 관광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가로지르는 하늘다리는 56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벼룻길 노선과 멍우리길을 잇는 다리이다.  

주차장을 지나 달팽이식 나선형 언덕길로 오르면, 대회산리 일대의 병풍 같은 경치를 감상하며 봄바람이 흔들어대는 하늘다리 위에서 하늘과 강의 비경이 어우러진 멋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또한 포천 한탄강 주변에서는 하늘다리와 연계된 다양한 트레킹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한탄강벼룻길 일부와 멍우리협곡(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을 거쳐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비둘기낭 순환코스(6km, 2시간가량 소요)는 국내 내륙 유일의 현무암 협곡과 지질명소는 물론 포천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트레킹 후에는 하늘다리 바로 옆 비둘기낭 폭포의 비경 속에서 더위를 식혀도 좋다. 비둘기낭 폭포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하늘다리에서 느끼는 바람과 다른 시원한 바람, 경이로울 정도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물빛, 풍부한 수량이 전하는 폭포수 소리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을 선사한다.

이 순환코스에선 숨겨진 흔들다리 마당교를 건너며 청량한 강과 독특한 현무암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한탄강 양옆을 따라 강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주상절리 위에서 미소 짓는 야생화들을 마주친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3일 개통 후 12일 만에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한탄강 하늘다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 설명에 따르면 다른 출렁다리와 달리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80㎏의 성인 1,50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으며,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디도록 설계돼, 중앙부로 갈수록 더욱 흔들린단다. 

하늘다리(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인근에는 산정호수, 평강식물원,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의 관광지와 이동갈비촌, 파주골 순두부촌 등 유명 먹거리촌이 있다. 

하늘다리 주차장은 1,500대 규모이며, 현재 입장료 및 주차장 요금은 징수하지 않고 있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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