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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홍매화 활짝, 370년간 가장 빠른 봄전령
관리자기자
등록: 2018-03-11 08:01

 통도사 홍매화가 활짝 얼굴을 내밀며 봄 손님을 반기고 있다. (통도사 페이스북)  

[7LifeNews] 지난 6일 경남 양산 통도사 페이스북에 자장매화로 불리는 양산 통도사 홍매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붙잡았다.   

통도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자장매화 나무는 370년 된 노거수(老巨樹)로 영축산중과 한반도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반가운 봄 전령사다. 통도사 홍매화가 자장매화로 불리우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임진왜란 후 통도사 중창을 발원한 우운대사는 1643년(인조 23년), 먼저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축조하고,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불타버린 역대 조사의 진영을 모실 영각을 건립했다.

그런데 상량보를 올리고 낙성식을 마치고나니 홀연히 매화 싹이 자라나 해마다 음력 섣달에 연분홍 꽃이 피어 사람들은 이를 자장스님의 이심전심이라 믿었다고 한다.

 매화는 매서운 추위가 뼛속까지 사무칠 때 향이 더욱 짙어진다는데, 그 특성이 수행자의 구도행과 매우 닮았고 또한 자장스님의 지계 정신을 잘 표현한다 해서 대중들이 이를 자장매화라 불렀다고 한다.  

통도사에서는 정초에 자장매화 아래에서 소원을 빌면 한 해 동안 좋은 일들이 꽃길처럼 열리고, 선남선녀가 사랑을 약속하면 백년해로 한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온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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