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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송곡서원 향나무, 음양 상징 천연기념물 승격
관리자기자
등록: 2018-03-10 07:08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 (문화재청)

[7LifeNews]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승격된다.  서산 지역 최초의 서원으로 1753년(영조 29년)에 창건된 서산 송곡서원(瑞山 松谷書院)의 향나무(충청남도시기념물)는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되면서 명칭도 ‘서산 송곡사 향나무’에서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로 바뀌었다.  

송곡서원 향나무는 서원 입구의 왼쪽에 한 그루, 그리고 그를 마주 보게 오른쪽에 또 한 그루를 심은 형태다.
두 그루의 나무는 태극 음양 사상이 반영된 것으로, ‘둘’이라는 숫자는 음양, 천지, 남녀, 명암 등 우주 만물의 이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예부터 주로 제사와 관련된 곳에 심던 향나무의 이 같은 배치는 서원이나 향교, 사당, 재실 등 제례공간에 널리 쓰이는 형식이며, 당시 학문 탐구의 표상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유형으로 보인다.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는 식재 유형이 특이하고 규모가 크며 형태도 뛰어나지만, 송곡서원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역사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큰 노거수(수령이 오래된 큰 나무)이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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