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News > 생활정보
커피의 딜레마, 간암 대장암 억제 위암은 촉진
관리자기자
등록: 2018-01-10 00:25

 커피의 딜레마, 간암 대장암 억제 위암은 촉진(ytn 캡처)

[7LifeNews] 커피의 위암 촉진 소식에 소비자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장상피화생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그동안 커피는 간암과 자궁암,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며 유방암의 재발 가능성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장상피화생은 위에 염증이 반복돼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주름살이 생기며 굳어지는 증상으로 의학계는 위암의 전단계로 보고 있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 윤창호 교수팀의 연구 결과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장상피화생 진단율은 20.2%로,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2.2%보다 9배가량 높았다. 

장상피화생은 인스턴트커피와 여과 커피를 가리지 않았다. 하루에 인스턴트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경우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상피화생 진단율은 약 12.8배였다. 여과 커피의 경우에도 장상피화생 진단율이 약 16.6배 높았다. 

윤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ㆍ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관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건강진단 결과) 장상피화생 소견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10배 이상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라고 지적했다. 

종합해보면 커피는 소화기인 위암의 발생 가능성은 높이지만 간암과 자궁암, 대장암, 유방암의 발병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사자성어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호두가 대장암에 좋은 이유

마늘껍질 항암효과 상황버섯 능가

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 명단

양조간장 끓이면 발암물질

야근 잦으면 DNA 손상 치유안돼, 암 등 질병 위험

 

 

관리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