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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사족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 첫 발견
관리자기자
등록: 2018-06-06 19:39

▶정체불명 사족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 (문화재청)

 

[7LifeNews]  정체불명의 사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이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학술발굴조사에서 그동안 발견된 적이 없는 새로운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물과 육지에서 생활하던 4족 보행 척추동물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며 한 마리가 걸어가면서 남긴 총 18개의 발자국(뒷발자국 9개, 앞발자국 9개)이다. 

발자국 크기(길이)는 뒷발자국이 약 9.6cm, 앞발자국이 약 3cm로 뒷발자국이 앞발자국보다 크다.  

앞발자국은 뒷발자국의 바로 앞에 찍혀있으며 앞발자국의 좌우 발자국 간격 폭은 뒷발자국의 좌우 간격 폭보다도 좁다.  

뒷발자국의 발가락은 5개, 앞발자국 발가락은 4개이며, 특히 좌우 발자국 사이에 배가 끌린 자국이 관찰돼 주목된다. 

이러한 형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발자국 화석들(공룡, 익룡, 거북, 악어, 도마뱀과 기타 포유동물의 발자국 화석)과 다른 새로운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으로 추정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해외 발견 척추동물과 발자국, 골격 화석 등의 비교 연구를 통해 이 사족 보행 척추동물의 정체를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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