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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마늄 제품, 중국산 라텍스 침대도 고농도 라돈
관리자기자
등록: 2018-05-31 07:48

▶라돈 검출 중국산 라텍스 침대 매트리스 (환경보건시민센터)

 

  [7LifeNews]  각종 토르마늄 생활 제품과 중국산 라텍스 침대 매트리스에서도 고농도 라돈이 검출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30일 기자회견에서 게르마늄 라텍스 침대 구입자의 요청으로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라돈 측정기 ‘라돈 아이’ 측정값이 안전기준 148베크렐의 7.2 배에 이르는 1,075 베크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품은 우리 중소기업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게르마늄 라텍스 매트리스로 지난 5월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용자의 요청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토르마늄 세라믹 침대(의료기)를 라돈 아이로 측정한 결과 대진침대 사례와는 달리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방사능 측정 장치인 inspector로 측정한 결과 토르마늄 침대에서 시간당 0.868 마이크로시버트의 라돈이 측정됐다. 이는 연간 자연상태의 피폭 한계치인 1미리 시버트의 7.5배(제품 허가 기준치의 2.5 배)에 해당한다. 

같은 재질의 방석에서도 시간당 0.86이 측정됐으며 안마 배드 0.73, 허리벨트 0.627, 목걸이는 0.525 마이크로시버트로 측정됐다. 

전기석으로 불리는 토르말린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팔찌, 목걸이, 각종 필터, 화장품, 비누, 미용 팩, 주걱, 소쿠리, 소금, 치약 등에 혼합돼 시판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방사능 노출 불안에 떨고 있는데 정부의 대처는 지나치게 안이해 보인다. 제품별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사용 중단 여부를 즉시즉시 판정, 공표해야 할 것이다.
북핵도 중요하지만 당면한 남핵 방사능 피해 차단은 더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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