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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5.18 특집, 광주 여고생 성폭행 악마들
관리자기자
등록: 2018-05-12 18:31

▶ 그것이 알고 싶다 5.18 특집, 광주 여고생 성폭행 악마들 (SBS)

 

  [7LifeNews]  ‘그것이 알고 싶다’ 5.18 특집 방송에서 당시 계엄군의 광주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월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2부작으로 방송되는 5.18 특집 1부에선 보안사령부와 광주 505 보안부대가 주도해온 5.18 은폐 왜곡 시도와 전방위적 사찰이 군 내부 문건과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문건들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12일 1123회 ‘잔혹한 충성 제1부 - 비둘기와 물빼기’ 편에선 당시 여고생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여고생들을 납치 성폭행한 계엄군의 만행이 민낯을 드러냈다.  

1980년 5월 광주, 한 여고에 재학 중이던 두 명의 여고생이 수상한 상처를 입고 넋이 나간 채 발견돼 얼마 후 정신질환을 진단받았다. 귀가 중이던 2학년 선주(가명)와 오빠를 찾으러 나섰던 3학년 정순(가명)이었다.   

그리고 같은 날, 또 다른 여고에서도 하교 후 자취방으로 가던 여고생 혜선(가명)도 납치돼 종적이 사라졌다가 의문의 상처를 입은 채 병원에서 발견됐다. 얼마 후 그녀도 정신질환을 앓게 되고, 평범했던 세 여고생의 삶은 1980년 5월 19일 이후 송두리째 바뀌었다.  

오랜 시간 고통의 세월을 지내온 혜선 씨(가명)는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30여 년을 가슴속에 묻어왔던 증언을 털어놨다.   

“산속으로 끌려갔다. 얼룩무늬 군복이었다”.  

그날 밤 이들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 자들은 누구인가? 이들의 범죄 왜 알려지지 않은 것일까?
공소기간이 지나 처벌할 수 없을지라도 이 5.18 악마들의 만행을 세상 밖으로 꺼내 사회적 단죄를 해야 한다.
용서받을 수는 없겠지만 이제라도 악마들은 피해 여성들과 세상에 사죄하고 스스로 속죄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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