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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 방화범 시민 신고로 체포, 남대문 짝 날 뻔
관리자기자
등록: 2018-03-10 09:09

 시민 신고로 화재 위기를 모면한 흥인지문의 야경 (문화재청)

[7LifeNews] 한 시민의 재빠른 신고가 흥인지문을 방화 위기에서 구했다. 9일 새벽 1시 55분경 서울 흥인지문(동대문, 보물 제1호)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흥인지문의 담장을 넘어 올라가는 사람을 발견,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곧바로 흥인지문 관리사무소에 알렸고, 당시 근무 중이던 문화재 안전경비원 3명 중 2명이 즉시 출동해 한 명은 화재를 진화하고, 한 명은 방화범을 제압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방화범(45)은 경찰에 체포돼 혜화 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안전방재연구실)는 피해 상황 확인 결과, 흥인지문 문루 담벼락 일부가 경미하게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민이 발견, 신고하지 않았더라면 남대문처럼 큰 화재가 발생할지도 모를 아찔한 순간이었다.  

문화재청은 흥인지문에는 국비 지원으로 12명의 안전경비원이 24시간 감시체계로 근무하고 있으며 옥외소화전 4개, 소화기 21개, CCTV 12대, 불꽃 감지기, 자동 화재 속보설비(화재 시 소방서로 즉시 통보) 등이 설치돼있다고 밝혔다.  

흥인지문은 한성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都城) 성곽 8개의 문 가운데 동쪽에 있어 흔히 동대문이라고 부르며, 8개 성문 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추고 있다. 조선 태조 5년(1396) 도성 축조 때 건립됐으나 고종 6년(1869)에 새로 지어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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