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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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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LifeNews]노후 경유차의 서울시 운행 제한이 6월부터 강화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시 당일 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시 전 지역에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제한 대상은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경유차로 서울 20만 대, 수도권 70만 대, 전국적으로는 220만 대이며 시민 불편과 혼란을 감안 수도권 일부 지역과 지방 등록차량, 총중량 2.5톤 미만 차량, 장애인 차량은 2019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따라서 우선 단속 대상은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차량 32만 4천 대이며, 위반 차량에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기존 단속 대상인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은 평상시 운행제한 위반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되며, 비상시 위반할 경우 매회(일 단위) 과태료 10만 원이 별도로 부과된다.서울시는 운행제한 이행률에 따라 경유차 배출 미세먼지(PM-2.5)가 20~40% 저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2016년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서울 미세먼지 원인은 난방(39%), 교통(37%) 순으로 나타냈다.한편 WHO는 최근 경유차배출 대기오염물질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연료별 발암 위해도 역시 경유가 98.878%로 휘발유(0.991%)보다 100배 높다.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17시 기준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해 ‘나쁨’ 수준이고,다음날까지 초과 예보될 경우에 발령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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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탈모치료에 사용된 순비기나무 (국립생물자원관) [7LifeNews]참 갑오징어의 뼈를 갈아 지혈제로 사용하는 등 선조들의 지혜로운 바닷가 생물자원 활용에는 과학 원리가 깃든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의 구전 전통지식을 조사, 생물자원 386종의 전통지식 2,600여 건을 발굴했다.전라남도 신안·진도·완도군 지역 105개 마을의 어르신 300여 명(평균연령 80.9세)과 면담 결과, 참 갑오징어 뼈(갑)를 갈아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미역과 비슷한 해조류인 곰피가 빨랫비누 대신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참갑오징어 뼈에 있는 탄산칼슘은 공기 중 산소와 만나면 열이 발생, 혈액의 수분을 증발시켜 혈액을 빨리 굳게 만든다. 곰피는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당이나 지질과 같은 천연 성분이 많아 비누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지역에서는 산후조리에 먹던 미역국에 소고기 대신 생선 조피볼락을 넣었는데 조피볼락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소고기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칼슘은 소고기보다 5배 정도 많다.한편 완도군과 진도군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순비기나무의 줄기와 잎을 삶아 그 물로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을 치료한 전통 요법도 수집됐다. 마편초과에 속하는 순비기나무는 폴리페놀, 타우린과 같은 항산화·항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에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조선 선조 때의 의학서인 의림촬요(醫林撮要)에도 순비기나무 열매인 만형자(蔓荊子)를 탈모 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굴한 전통지식 2,600여 건 가운데 80종의 생물자원 이용지식 174건을 수록한 자료집 ‘남도인의 삶에 깃든 생물이야기’를 지난 15일 발간했다.자료집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 www.nibr.go.kr) 생물다양성 이북(E-book)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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