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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기 쉬운 하이휠 자전거의 단점을 보완해 발명된 세 바퀴 자전거, 럿지 로터리 삼륜자전거 [7LifeNews]세계 희귀 자전거 전시회가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27일 개막됐다.10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의 자전거부터 최첨단 자전거까지 105대의 희귀 자전거가 총출동한다.1,000㎡ 규모의 전시장에는 1800년대에 제작된 자전거 38대 등 세계 각국의 진귀한 자전거 105대를 통해 1817년 첫 자전거 탄생 이후발전해온 자전거의 역사를한눈에 볼 수 있다. 최초 자전거 드라이지네(1817), 페달이 처음 부착된 벨로시페드(1867) 등 초기 자전거들을 거의 다 볼 수 있다. 뒷바퀴로 방향을 조정하는 까뮤 벨로시페드(1868) 등 전 세계에 한 대 밖에 남아있지 않은자전거들도 다수 전시된다. 1878년 파리 세계만국박람회에 출품된 르나르 프레르 자이언트 하이 휠, 2인승 세 바퀴 자전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셔블 삼륜자전거(1875) 등도 나온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접이식 군용 자전거(1910), 소방용 자전거(1925)와 최근에 만들어진 대나무 자전거(2011), 8단 기어 접이식 자전거(2018)도 눈길을 끈다.전시된 자전거는 모두 대한자전거연맹 구자열 회장(송강재단 이사장)의 소장품이다. 구 회장은 “소장품 300여 대 중 역사적 의미가 크고 가장 귀한 자전거들을 골랐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전거 탄생 배경을 알고 그 혜택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전거를 움직이는 과학 원리와 가상현실(VR)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고, 1.5미터 높이 하이 휠(메이첵 하이 휠, 2005)에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19세기 자전거 포스터 90여 점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그린 자전거 그림을 미디어 월에서 볼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4~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미래자전거 상상 그리기 공모전’이 열린다. 또 전시장 주변에선 대한자전거연맹이 14회에 걸쳐 ‘자전거 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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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산림청) [7LifeNews]경북 영천 40도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숲 온도는 도심보다 3.1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동일한 시간 도심과 도시숲에서 피부온도와 온열감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숲에서의 온도가 도심보다 3.1℃, 온열지수는 2.6℃, 피부온도는 1℃가 낮아 쾌적한 것으로 나타난 것. 여름철 숲은 주변 환경의 기류 순환 및 온도 저감 효과가 커 도시의 열 환경을 개선하며 폭염 피해 대비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한편 산림과학원은 잣나무림의 피톤치드를 포집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과학속보 ‘숲이 주는 힐링 선물 피톤치드’를 24일 발간했다.피톤치드란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휘발·비휘발성 화합물로, 산림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이다.식물이 자신의 생장을 위해 상처, 해충, 미생물 등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타감작용(他感作用, allelopathy) 과정에서 배출한다.대표적인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는 경관, 음이온, 소리, 햇빛과 함께 인체 건강 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의 효과가 있다.특히 엽록소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나며, 하루 중 큰 변화는 없지만 해가 뜨고 지는 광환경에 따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에 따라 피톤치드의 농도가 다른데 소나무, 편백 등의 침엽수림에서 높은 편이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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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LifeNews]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에 젊은 엄마들이 분보와 불안에 떨고 있다.17일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혀4세 여아가 질식사 한 데 이어 18일 서울 화곡동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에 의해 생후 11개월 밖에 안된 영아가 질식사 당했다. 경찰의 CCTV 분석 결과는 충격적이다. 보육교사 김 씨(59)가 18일 낮 12시쯤 영아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아이를 누르는 장면이 포착된 것.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한 김 씨는 긴급체포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이번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은 아동학대치사가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아동 살인에 해당하는범죄이다. 이런 범죄들을 개인의 일탈행위로 치부하고 처벌만 되풀이하는 것은 부모의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보육시설 종사자는 단순 호구지책 직업이 아니라 저출산으로 불투명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금쪽같은 아이들을 키우는 사명의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사회와 정부는 그들이 이런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우와 보상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 일을 맡을 수 있는 자격과 품성이 있는지 검증해야 할 것이며,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불만을 해소하는 일이 없도록 근무환경과 인력을 충분히 보장해야 할 것이다.우리 아이들이 소중히 여김 받는 환경을 만드는 비용이라면 정부는 다른 분야에 우선해아낌없이 써야 한다.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보장이 바로 저출산을 해소하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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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불법 한약재 제조 시설 단속 [7LifeNews]제약회사까지 끼고 그린벨트에 무허가 사업장을 차려 4년 넘게 불법 한약을 제조해 온 일당이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7일 무허가 비밀사업장에서 한약을 제조해 허가받은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규격품처럼 둔갑시켜 판매해 온 일당을 검거, 무허가 제조업자 A 씨를 구속하고 제약회사 대표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4년 3개월여 동안 ‘반하’, ‘마황’ 등 소매가 20억 상당의 불법 한약품 59종 117톤을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약회사 대표 B 씨는 중국, 파키스탄 등지로부터 한약 원료를 수입한 뒤 이를 무허가 제조업자 A 씨에게 제조를 지시했다. B 씨는 A 씨에게 넘겨받은 불법 한약품에 자신이 운영하는 제약회사의 제조자명, 제조일자, 제조년월일 등을 기재한 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GMP 마크까지 붙여 규격 의약품으로 속여 약재상 등에 팔아넘기다 덜미를 잡혔다.제조업자 A 씨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그린벨트 내에 무허가 비밀사업장을 차려 두고 인터넷 등을 통해 배운 주먹구구식 제조 방법으로 마황, 대황, 산조인, 반하 등의 각종 한약 약 117톤을 B 씨의 지시에 따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각종 오물과 곰팡이가 뒤섞여 있는 극도로 비위생적인 사업장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지하수를 이용해 한약을 제조해왔다는 점, 독성 성분이 있는 한약재인 ‘반하’는 물론 최근 에페드린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 한약재로 사용되는 ‘마황’까지 제조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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