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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지는 중입니다'[7LifeNews]'괜찮아지는 중입니다'는 스웨덴으로 유학을 갔다가 싱글맘이 된 안송이 씨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이다. 그녀는 짧은 결혼생활 후 이혼과 자폐아 양육이라는 두 가지 불행을 껴안고 살고있다.'괴롭고 또 괴로웠던 스웨덴 동지(冬至)처럼 어두웠던 나날들, 나는 겨울이 되면 한국에 간다는 희망 하나로 간신히 버텼다.'라는 대목을 읽으며 나홀로 생활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그 외로움이 깊이가 피부에 와 닿았다.그녀는 '별로 행복하지 않지만 아이가 있으니, 엄마한테 죄송하니, 사람이 다 가질 수는 없으니, 변화시킬 수 있는 불행을 그 상태를 끝내지 않으면서, 살아야 해서 살고 있었다'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들을 하나하나 행복으로 바꾸어가며 괜찮아지는 중이다.그 비결이라면 마음이 아플 땐 이웃에게 기대어 도움의 손을 청하고, 상처받지 않도록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들만 마음에 간직하고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어쩌면 불행은 운명적인 것이 아니라, 삶과 세상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경험을 그녀는 담담하게 고백한다.​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위로와 희망을 주는,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책이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 '이야기로 떠나자 세계 한 바퀴' (아이북)[7LifeNews]동화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책 '이야기로 떠나자 세계 한 바퀴'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24개국의 전래동화를 하나씩 읽고 나면 그 나라의 위치와 역사, 문화를 알기 쉽게 예쁜 그림을 곁들여 소개해준다. } SE-TEXT SE-TEXT { 동화의 내용도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엄선했다.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개졌으며, 개구리 꼬리는 왜 짧아졌는지, 또 캥거루는 어떻게 아기 주머니를 갖게 되었는지 등 아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다.또 뿌리가 하늘을 향해 뻗게 된 모습으로 변한 바오바브나무 이야기까지 모두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어 술술 읽게 된다.​ } SE-TEXT SE-TEXT { 이런 이야기들이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것은 그 속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전래동화에 이어 소개되는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 이야기도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 SE-TEXT SE-TEXT { 물감 총에 맞아도 화를 내기는커녕 더 즐거워하는 사람들, 7층 높이의 어마어마한 인형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며 삼바 리듬에 온 나라가 들썩거리는 축제 이야기, 또 비밀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30분 이상 쳐다보면 영혼을 빼앗긴다는 이구아수 폭포와 지상 최대의 동물 왕국 세렝게티 등을 이 책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 SE-TEXT SE-TEXT {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더욱 가볍고 든든하게 해줄 안내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불온한 숨, 박영, 은행나무[7LifeNews]‘불온한 숨’이란 제목처럼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온당하지 않은 성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동성애, 근친상간, 쓰리썸 등이 망라되어 있으니 굳이 장르를 분류하자면 성애 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우리는 스스로 자라 자신을 완성해나갈 수 없으며, 작던 크든 간에 그 누군가에게 빚을 지고 자란다. 부모, 형제자매와 친인척, 친구, 선생님, 미디어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자아가 형성된다. ​그리고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보다 주체적인 자기인식을 갖게 된다. 아이가 부모를 선택해 태어날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을 운명이라고 여긴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발레리나 제인과 안무가 텐(레이)이다. ​한국인인 제인이 싱가포르 가정에 입양돼 자라면서 타의에 의해 발레리나로 키워지는 등 여러 사연이 얽혀있지만 주요 줄거리는 복수 치정극(癡情劇)이다.도입부는 가정부 크리스티나에 의해 키워진 딸 레나의 일탈과, 친동생과 근친상간을 벌이는 크리스티나 이야기다. 자칫 가정부와 남편의 치정 사건을 예단하게 만드는 트릭으로 보인다.발레 학교 시절 여성성이 짙은 텐(학창시절 이름 레이)은 수많은 여학생과 성관계를 맺고 차버리는 바람둥이 맥스와 동성애에 빠져든다. 아마 이것은 혼자만의 짝사랑일 수도 있겠다. 맥스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후, 텐은 어느 날 맥스와 제인, 그리고 여교수 마리의 춤 연습을 훔쳐보다이들의 쓰리썸 장면을 목격한다. 텐은 맥스를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려고 학교 당국에 3인의 불온한 관계를 익명으로 고발한다. 그러나 강요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한 제인은 퇴학을 면하지만, 맥스와 마리는 퇴교 조치 된다. 맥스는 복수하기 위해 밤늦게 학교로 가 제인을 차로 치려 하지만, 옆자리에 앉은 텐이 핸들을 꺾는 바람에 맥스는 죽고 텐은 큰 부상을 입는다.위기를 넘긴 제인은 현장을 외면하고 떠나, 후원자와 결혼해 결국 유명 발레리나의 꿈을 이룬다. 한편 연인을 잃은 텐은 맥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는 등 치밀한 준비를 시작하고, 고생 끝에 안무가가 되어 기획한 축제 무대에 제인을 주인공으로 끌어들인다. 제인의 과거를 온 세상에 드러내려던 축제 당일 새벽, 텐은 맥스가 죽던 현장으로 제인을 데려가, 사고 당시 외면하고 사라졌던 제인을 질타한다. 텐의 정체를 알게 된 제인이 도망치고, 텐은 쓰리썸 춤 장소인 숲속으로 가 맥스를 회상한다. 그리고 잠시 후 제인 역시 발길을 돌려 그 숲속으로 찾아온다. 작가는 뚜렷한 결말을 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인이 다시 숲속으로 찾아온 행위의 의미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나는 무엇보다 텐이라는 인물의 캐릭터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모든 사건은 사실 텐의 고발로부터 빚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빼앗긴 연인을 되찾기 위해 3인의 일탈을 고발했다지만, 질투에 눈이 먼 자폭행위였다.자신의 책임을 외면하기 위해, 오로지 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소아병적인 인물.속편이 나온다면 그의 행보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 같다.(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7Lifenews] 유아기의 수면 습관이 성인이 된 이후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40년 이상 소아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며 시카고 아동병원 수면장애센터를 설립운영하며 수면이 아동의 성장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다. 미국 노스웨스턴 페인버그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마크 웨이스블러스 박사는 아들 넷에 손자 여덟 명을 키운 가장이기도 하다.​저자는 어린 시절 수면부족으로 신경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학교에 가서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학습부진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피곤한 아이는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호기심과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무얼 해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어른이 되어서도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작은 스트레스도 견디지를 못한다. ​잠을 잘 자고 못 자고에 따라 사람의 감정과 행동, 욕구, 성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수면 부족으로 피로해 기운이 빠지면 몸에서 자연히 활력을 불어넣는 호르몬이 나온다. 새로운 활력을 얻어 에너지가 충전되면 정신이 극도로 또렷하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다시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들더라도 금세 깨기 쉽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지나치게 피곤해지지 않도록, 잠드는 타이밍을 미리 잡아내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아이가 잠을 잘 자면 부모도 숙면하게 돼, 아이를 더 잘 돌보고 가르칠 수 있어 아이의 학습능력도 높아진다. 잠을 잘 잔 아이는 두뇌도 건강해지고 주변 사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이 커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이 강화돼 온 가족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삶은 풍요로워지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진다.​저자는 이처럼 아이가 어떤 수면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와 가족의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유아기 아이의 수면습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국토교통부) [7LifeNews]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오는 31일 출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가입 대상은 만 19 ~ 29세(병역 기간은 별도)이며 연 3천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근로소득자는 물론 프리랜서 및 학습지 교사 등 사업·기타소득이 있는 청년도 가입할 수 있다. 납입방식은 주택청약종합저축처럼 1,500만원까지 자유 납입 후, 연간 600만원(월 2만∼50만원) 한도로 납입하며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한다.● 우대금리 가입기간 2년 이상 시 총 납입원금 5천만원 한도로 최대 10년까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다 1.5%p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3.3%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청약 당첨으로 해지하는 경우 가입기간이 2년 미만이라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 이자소득 비과세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 이자소득의 5백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자소득 비과세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는 올 연말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소득공제 등 기타 혜택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가 현 조세특례제한법의 소득공제 요건을 충족하면 연간 240만원 범위 내에서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후 월 50만 원씩 10년간 납입할 경우 총 1,239만 원의혜택을 받는 셈이다.(이자 991만 원, 이자소득 비과세 104만 원, 소득공제 144만 원)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자격이 충족되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납입기간, 납입금액은 인정되지만 전환 원금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