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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불법 한약재 제조 시설 단속 [7LifeNews]제약회사까지 끼고 그린벨트에 무허가 사업장을 차려 4년 넘게 불법 한약을 제조해 온 일당이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7일 무허가 비밀사업장에서 한약을 제조해 허가받은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규격품처럼 둔갑시켜 판매해 온 일당을 검거, 무허가 제조업자 A 씨를 구속하고 제약회사 대표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4년 3개월여 동안 ‘반하’, ‘마황’ 등 소매가 20억 상당의 불법 한약품 59종 117톤을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약회사 대표 B 씨는 중국, 파키스탄 등지로부터 한약 원료를 수입한 뒤 이를 무허가 제조업자 A 씨에게 제조를 지시했다. B 씨는 A 씨에게 넘겨받은 불법 한약품에 자신이 운영하는 제약회사의 제조자명, 제조일자, 제조년월일 등을 기재한 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GMP 마크까지 붙여 규격 의약품으로 속여 약재상 등에 팔아넘기다 덜미를 잡혔다.제조업자 A 씨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그린벨트 내에 무허가 비밀사업장을 차려 두고 인터넷 등을 통해 배운 주먹구구식 제조 방법으로 마황, 대황, 산조인, 반하 등의 각종 한약 약 117톤을 B 씨의 지시에 따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각종 오물과 곰팡이가 뒤섞여 있는 극도로 비위생적인 사업장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지하수를 이용해 한약을 제조해왔다는 점, 독성 성분이 있는 한약재인 ‘반하’는 물론 최근 에페드린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 한약재로 사용되는 ‘마황’까지 제조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질병관리본부 [7LifeNews]한반도 ‘열돔’ 현상으로폭염이 계속돼 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발생 4명이 사망했으며, 52%가 최근 나흘(7.12~15) 새발생했다.지난 5년간 총 6,500명의 온열질환자 중,40%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했다.특히 온열질환자의 56.4%는 50세 이상이며, 사망자의 75.9%가 50세 이상인 만큼 장년과 고령층의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에서 제작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 을 간추려 소개한다.◆ 열사병(heat stroke)(1) 특징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조절 기능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이다. 다기관 손상 및 기능장애와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키며, 체온조절장애로 전신의 발한 정지, 40도 이상의 심부 체온 상승이 나타난다. 치료하지 않으면 100% 사망하고, 치료하더라도 심부 체온이 43도 이상인 경우 약 80%, 43도 이하인 경우는 약 40%의 치명률을 보인다. 신체에 비축된 수분과 염분이 모두 소모되면 땀 배출이 중단돼 체온이 상승할 수 있다. 열사병은 갑자기 또는 열탈진 후에 나타날 수 있다.(2) 증상 높은 체온(41도 이상), 힘이 없거나 정신이 혼미하거나 이상한 행동, 판단 장애, 섬망, 경련, 혼수 등이 나타난다. 피부가 뜨겁고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며 붉고, 빠른 맥박, 두통 또는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더 진행되면 의식을 잃고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오심, 구토, 두통, 허탈, 헛소리 등 여러증상을 보인다. (3) 치료체온을 빨리 낮춰야 하는 위급 상황이다.서늘한 장소로 옮겨 옷을 벗기고 선풍기 등을 이용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찬물을 몸에 뿌려주고의식이 있다면 찬물을 조금씩 먹인다. 의식이 혼미하거나 심하면 의식을 잃는다.응급조치로 기도확보, 호흡 확인, 순환 확보가 되면, 정맥내주입선 확보 후 심부 체온을 39도까지 떨어뜨려야 한다. 39도 이하로 체온을 낮출 경우 저체온증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체온을 떨어뜨려 발작이 생기면 디아제팜(diazepam)으로 조절할 수 있다. ◆ 열탈진(heat exhaustion)(1) 특징땀을 많이 흘려 염분과 수분 손실이 많을 때 발생하는 고열 장애(열중증, heat disorder)이다. 땀으로 인한 염분과 체액 상실을 충분하게 보충하지 못할 때에 발생한다. 말초혈액순환 부전으로 혈관 신경의 조절장애, 심박출량 감소, 피부혈관의 확장, 탈수 등이 주요 원인이다. 발한량이 증가할 때와 심한 폭염상황에서 중등도 이상의 작업강도에 종사할 때 주로 발생하며 고온에 순화되지 않은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2) 증상심한 땀,갈증, 차갑고 축축한 피부, 피로감, 현기증, 식욕 감퇴, 두통, 구역, 구토 등이며 피로감이나타나지만, 그 외의 증상은 일정하지 않다. 체온은 38도 이상 상승하는데 일반적으로 38.9도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약한 맥박, 정상 혈압 또는 저혈압, 헐떡거리거나 호흡이 빨라지고 시야가 흐려진다.(3) 치료이 상태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다.서늘한 장소에 옮겨 열을 식히고 휴식시키며 염분과 수분을 보충한다. 심한 경우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한다. ◆ 열경련(heat cramps)(1) 특징폭염 상황에서 땀을 많이 흘린 후 물만 보충하는 경우 염분이 부족해 발생한다. 열경련은 더 위험한 고온 장애의 경고 신호일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고온 적응 여부는 주요한 발생 요인 중 하나로 고온 작업을 떠나 2∼3일 쉬고 다시 되돌아올 때 열경련이 많이 발생한다. (2) 증상근육 경련이 30초 정도 일어나지만 심할 경우 2~3분 지속된다. 다리 및 복부 근육 등 많이 사용해 피로한 근육에 주로 일어난다. 피부는 습하고 차가운 것이 특징이며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간 상승한다. (3) 치료휴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환자를 시원한 곳에 눕히고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하거나 먹인다. 전해질 보충 음료(이온음료 또는 스포츠음료)를 마시고, 경련이 일어난 근육은 마사지로 풀어주도록 한다. ◆ 열실신(heat syncope, 졸도)(1) 특징폭염 상황에서 피부의 혈관확장으로 인해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저류되고 저혈압, 뇌의 산소 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급성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체액 상실 및 불충분한 물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2) 증상 및 치료심한 신체 작업 후 2시간 안에 나타나는 의식 상실 증상이다. 열 실신전에 흔히 어지럽거나 구역, 발한, 위약감 등이 동반된다. 피부는 차고 습하며 맥박이 약해 수축기 혈압이 100이하로 낮다.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과 수액을 보충하고 의식이 있으면 찬물을 조금씩 먹인다. 대개는 누워서 휴식하면 회복되지만, 심폐소생술(CPR)이 필요한지 평가한다. 다른 질병으로 졸도하는 경우와 감별이 필요하다.◆ 열부종 증상 및 치료외부 온도가 높으면 우리 몸은 열을 발산하기 위해 몸 표면의 혈액량을 늘리고 심부의 혈액량은 감소시킨다. 이런 상태에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면 체표에 순환하던 혈액의 수분들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몸이 붓는 열부종이발생한다. 흔히 다리에 부종이 생기며 다리를 올린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7LifeNews]막말 여고 교사가 결국 직위해제돼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담임 교사의 욕설과 폭언에 시달리던 경기도 과천의 사립과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이 막말 교사의 끔찍한 욕설 테러가 공개됐다.학교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이 교사가 감정조절장애가 있어 약을 먹는 것은 알았지만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막말 교사의 행태를 고발한 청와대 청원 게시판 글에는이틀 만에 8,543명이 참여하며 확산하고 있다. 다음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 인권/성평등 카테고리에 공개된 학생들의 탄원 글 전문이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과천여고 김**선생님께서 반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반 학생들에 이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폭언을 하였고 약 다섯 번 이상의 개*끼와 쳐죽일*들, 굶어죽일*들, 배에 기름칠만 한 것들, 뱃살 대회 나가면 너희가 일등 하겠다, 병*, 성적 공개해서 밖에다가 붙여놓을까, 빨리 이 *끼들아, 이*끼들이 장난하는 줄 아나, **의 새끼들, 2학기 반장은 1~5등까지만 뽑아, 눈치 없는 *끼들 등 인권 모독적인 발언을 하고 묶어두고 감금시킨다, 납치한다. 그리고 소리 지르고 욕설을 매일 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반에 가서는 너희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니까 위안부 소리를 듣는 거야라고 하고, 너희들도 세월호 애들처럼 될 거야 등 사회에서 문제 될 듯한 발언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언제 욕설이나 폭언을 들을지 몰라서 녹음을 하고 다닙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책상에 있는 책을 저희에게 집어던질듯한 행동을 취하고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학생들과 싫어하는 학생들을 차별하고 외모비하나 다리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높은 성적의 애들을 골라 상을 받을 사람을 정하고 정말 상을 받고 싶은 친구는 높은 친구들과 합의하여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으라고 합니다. 이 부분들은 일부이며 저희는 2학년 되고 학기 초부터 현재까지 많은 것들을 들으며 스트레스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몇 명의 학생들 담임 선생님 때문에 자퇴를 하고 싶다는 말도 합니다. 제발 저희 좀 도와주세요.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 [7LifeNews] 부산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11일 전 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이 부산을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 부산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론니 플래닛은 “산과 바다가 완만하게 어우러진 부산은 빼어난 경관과 문화, 미식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고 있다”라고 평가했다.특히 “오랜 기간 해변 휴양지로 각광받은 한국 제2의 도시는 이제 모든 여행자의 취향을 고루 만족시킬 만한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친다”라며 “불교 사찰과 이어지는 언덕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지글거리는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한국 최대 수산 시장인 자갈치에서 해산물 파티를 만끽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부산시는 “이번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매력적인 부산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에 의해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평가했다.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 유치 정책이 주류인 한국의 관광시장에서 수도권만 아니라 지역도 있고, 부산도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계기라며, 거리 예술과 전통 무용극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외래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 *CEO: 다니엘 하우튼(2013년 4월~)*창립 : 1972년 (2011년 BBC가 론리플래닛의 지분을 모두 인수)*본사 : 오스트레일라아 멜버른*특징 :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여행 가이드북의 바이블 *규모 : 영어권 여행서 시장의 25% 점유(연간 6백만권)
[7LifeNews] 한국기원은 성폭행 의혹을 받아온 김성룡 9단의 제명을 10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본원에서 송광수 한국기원 부총재 주재로 열린 이사회에는 한국기원 이사 39명 중 23명이 참석(위임 10명 포함), 김성룡 9단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비밀투표에서 80%가 넘는 압도적 찬성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김성룡 9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4월 외국인 여기사 디아나(헝가리) 초단이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9년 전 김성룡 9단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미투(Me too) 글을 올려 알려졌다. “요즘 미투 때문에 옛날 기억이 다시 돌아왔다. 어떻게든 잊으려고 했던 시간인데 역시 그럴 수 없다. 2009년 6월 5일 김 9단 집에 초대를 받았다. 오기로 한 친구를 기다리면서 술을 이미 많이 마셨고, 그의 권유대로 그의 집에서 잠을 잤다. ​정신을 차려 보니 옷은 모두 벗겨져 있었고 그놈이 내 위에 올라와 있었다. 그가 나를 강간하고 있는 상태에서 눈을 뜬 것이다. ​죽을 때까지 숨겨두고 꺼내고 싶지 않았지만, 그날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일이 나의 성격, 사람을 대하는 자세 등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마음속에 숨겨둔 상처가 사람들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었다. 9년간 혼자만의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김성룡은 바둑계에서 모든 일을 맡으며 종횡무진했다. ​나는 9년 동안 그 사람을 피해 다녔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요즘도 웃으며 인사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그날의 일 때문에 내가 얼마나 무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는 것 같다. 이 글을 보고 내 마음이 어땠는지 느꼈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 나의 아픈 얘기를 꺼내는 것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고 싶었고, 누구도 나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디아나의 폭로 후 지난 5월 8일 열린 임시 기사총회는 동료 기사 성폭력 의혹과 이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는 것 등을 이유로, 전문기사 명예를 실추한 회원 자격 박탈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김성룡 9단 기사회 제명 처리’를 의결했다. 이어 윤리위원회는 김성룡 9단과 디아나 초단의 주장을 확인한 뒤, 지난 6월 1일 김성룡 9단을 징계위원회에 회부, 6월 8일 제명을 결의했으나 김 9단은 과잉 처벌로 승복할 수 없다며 6월 18일 한국기원에 재심 청구서를 보냈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