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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Lifenews] 유아기의 수면 습관이 성인이 된 이후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40년 이상 소아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며 시카고 아동병원 수면장애센터를 설립운영하며 수면이 아동의 성장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다. 미국 노스웨스턴 페인버그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마크 웨이스블러스 박사는 아들 넷에 손자 여덟 명을 키운 가장이기도 하다.​저자는 어린 시절 수면부족으로 신경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학교에 가서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학습부진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피곤한 아이는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호기심과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무얼 해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어른이 되어서도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작은 스트레스도 견디지를 못한다. ​잠을 잘 자고 못 자고에 따라 사람의 감정과 행동, 욕구, 성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수면 부족으로 피로해 기운이 빠지면 몸에서 자연히 활력을 불어넣는 호르몬이 나온다. 새로운 활력을 얻어 에너지가 충전되면 정신이 극도로 또렷하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다시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들더라도 금세 깨기 쉽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지나치게 피곤해지지 않도록, 잠드는 타이밍을 미리 잡아내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아이가 잠을 잘 자면 부모도 숙면하게 돼, 아이를 더 잘 돌보고 가르칠 수 있어 아이의 학습능력도 높아진다. 잠을 잘 잔 아이는 두뇌도 건강해지고 주변 사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이 커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또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이 강화돼 온 가족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삶은 풍요로워지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진다.​저자는 이처럼 아이가 어떤 수면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와 가족의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유아기 아이의 수면습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국토교통부) [7LifeNews]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오는 31일 출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가입 대상은 만 19 ~ 29세(병역 기간은 별도)이며 연 3천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근로소득자는 물론 프리랜서 및 학습지 교사 등 사업·기타소득이 있는 청년도 가입할 수 있다. 납입방식은 주택청약종합저축처럼 1,500만원까지 자유 납입 후, 연간 600만원(월 2만∼50만원) 한도로 납입하며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한다.● 우대금리 가입기간 2년 이상 시 총 납입원금 5천만원 한도로 최대 10년까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다 1.5%p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3.3%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청약 당첨으로 해지하는 경우 가입기간이 2년 미만이라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 이자소득 비과세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 이자소득의 5백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자소득 비과세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는 올 연말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소득공제 등 기타 혜택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가 현 조세특례제한법의 소득공제 요건을 충족하면 연간 240만원 범위 내에서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후 월 50만 원씩 10년간 납입할 경우 총 1,239만 원의혜택을 받는 셈이다.(이자 991만 원, 이자소득 비과세 104만 원, 소득공제 144만 원)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자격이 충족되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납입기간, 납입금액은 인정되지만 전환 원금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넘어지기 쉬운 하이휠 자전거의 단점을 보완해 발명된 세 바퀴 자전거, 럿지 로터리 삼륜자전거 [7LifeNews]세계 희귀 자전거 전시회가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27일 개막됐다.10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의 자전거부터 최첨단 자전거까지 105대의 희귀 자전거가 총출동한다.1,000㎡ 규모의 전시장에는 1800년대에 제작된 자전거 38대 등 세계 각국의 진귀한 자전거 105대를 통해 1817년 첫 자전거 탄생 이후발전해온 자전거의 역사를한눈에 볼 수 있다. 최초 자전거 드라이지네(1817), 페달이 처음 부착된 벨로시페드(1867) 등 초기 자전거들을 거의 다 볼 수 있다. 뒷바퀴로 방향을 조정하는 까뮤 벨로시페드(1868) 등 전 세계에 한 대 밖에 남아있지 않은자전거들도 다수 전시된다. 1878년 파리 세계만국박람회에 출품된 르나르 프레르 자이언트 하이 휠, 2인승 세 바퀴 자전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셔블 삼륜자전거(1875) 등도 나온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접이식 군용 자전거(1910), 소방용 자전거(1925)와 최근에 만들어진 대나무 자전거(2011), 8단 기어 접이식 자전거(2018)도 눈길을 끈다.전시된 자전거는 모두 대한자전거연맹 구자열 회장(송강재단 이사장)의 소장품이다. 구 회장은 “소장품 300여 대 중 역사적 의미가 크고 가장 귀한 자전거들을 골랐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전거 탄생 배경을 알고 그 혜택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전거를 움직이는 과학 원리와 가상현실(VR)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고, 1.5미터 높이 하이 휠(메이첵 하이 휠, 2005)에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19세기 자전거 포스터 90여 점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그린 자전거 그림을 미디어 월에서 볼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4~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미래자전거 상상 그리기 공모전’이 열린다. 또 전시장 주변에선 대한자전거연맹이 14회에 걸쳐 ‘자전거 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
▶노래방 화재 대피 체험 시설 [7LifeNews] 노래방이나 오락실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최근 잇달아 발생한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속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노래방, 오락실, 게임장 등 다중이용업소의 모습을 재현, 화재 시 초기 대응과 대피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시민안전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사용 가능한 소방안전시설의 종류, 휴대용 비상조명등 등 업소 내 소방안전시설의 위치, 소방안전시설 사용법, 비상구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어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다.24일 서울 성동소방서(성동구 살곶이길 331) 5층에 조성된 시민안전체험장에서는 노래방, 오락실 등 업소별 실물 설비와 안전시설(소화기, 유도등, 영상음향차단장치, 휴대용 비상조명등 등)이 갖춰진 실제 공간에서 현실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경보음을 듣고 소화기 등으로 초기진압을 시도하거나,연기 가득한 암흑 속에서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는 방법 등 기초적인 화재 대응 과정을 직접 해가며 익힐 수 있다. 또한 지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등 일반적인 안전체험 및 인공암벽 체험도 가능하다.평소 지나치기 쉬운 화재 감지기나 초기 소화 설비인 스프링클러 헤드 등 소방시설의 작동원리와 기능 및 점검 방법을 알아보고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다. 방문 체험은 성동소방서(☎홍보교육팀 2622-1630)로 문의.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편백나무 숲(산림청) [7LifeNews]경북 영천 40도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숲 온도는 도심보다 3.1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동일한 시간 도심과 도시숲에서 피부온도와 온열감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숲에서의 온도가 도심보다 3.1℃, 온열지수는 2.6℃, 피부온도는 1℃가 낮아 쾌적한 것으로 나타난 것. 여름철 숲은 주변 환경의 기류 순환 및 온도 저감 효과가 커 도시의 열 환경을 개선하며 폭염 피해 대비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한편 산림과학원은 잣나무림의 피톤치드를 포집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과학속보 ‘숲이 주는 힐링 선물 피톤치드’를 24일 발간했다.피톤치드란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휘발·비휘발성 화합물로, 산림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이다.식물이 자신의 생장을 위해 상처, 해충, 미생물 등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타감작용(他感作用, allelopathy) 과정에서 배출한다.대표적인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는 경관, 음이온, 소리, 햇빛과 함께 인체 건강 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의 효과가 있다.특히 엽록소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나며, 하루 중 큰 변화는 없지만 해가 뜨고 지는 광환경에 따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에 따라 피톤치드의 농도가 다른데 소나무, 편백 등의 침엽수림에서 높은 편이다. (세븐라이프뉴스 박건웅 기자 7lifenews@naver.com)
[7LifeNews]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에 젊은 엄마들이 분보와 불안에 떨고 있다.17일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혀4세 여아가 질식사 한 데 이어 18일 서울 화곡동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에 의해 생후 11개월 밖에 안된 영아가 질식사 당했다. 경찰의 CCTV 분석 결과는 충격적이다. 보육교사 김 씨(59)가 18일 낮 12시쯤 영아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아이를 누르는 장면이 포착된 것.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한 김 씨는 긴급체포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이번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은 아동학대치사가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아동 살인에 해당하는범죄이다. 이런 범죄들을 개인의 일탈행위로 치부하고 처벌만 되풀이하는 것은 부모의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보육시설 종사자는 단순 호구지책 직업이 아니라 저출산으로 불투명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금쪽같은 아이들을 키우는 사명의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사회와 정부는 그들이 이런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우와 보상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 일을 맡을 수 있는 자격과 품성이 있는지 검증해야 할 것이며,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불만을 해소하는 일이 없도록 근무환경과 인력을 충분히 보장해야 할 것이다.우리 아이들이 소중히 여김 받는 환경을 만드는 비용이라면 정부는 다른 분야에 우선해아낌없이 써야 한다.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보장이 바로 저출산을 해소하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세븐라이프뉴스 박희석 기자 7lifenews@naver.com)